[세계일보] 국민 10명 중 7명 “혐오 더 심해졌다”…대한민국 위협하는 ‘헤이트스피치’

[혐오의 파시즘-국민의식조사] ①점점 심해지는 우리 사회 혐오

특정 종교나 성, 민족, 지역, 국가, 성향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혐오표현(Hate Speech)’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사회적 혐오현상이 과거보다 더 심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가운데 9명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혐오현상이 결국에는 현실에서 혐오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우리 사회 혐오현상 가운데 ‘남녀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가 젊을수록 남녀갈등에서 비롯한 혐오를 더 우려했다.

28일 세계일보가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과 함께 여론조사업체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진행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08%P)에 따르면 사회적 혐오현상이 과거보다 심해졌는지를 묻는 물음에 응답자의 70.8%는 ‘더 심해졌다’고 답했다. ‘더 심해지지 않았다’는 응답은 18.1%에 그쳤다.

원문기사 :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122700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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