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운동장에 새 야구장’ 대전시민 67.2% “찬성”

제 목 20193월 대전/세종/충남 광역·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만족도 정례조사

<현안조사> 관련 보도자료

배 포 일 2019. 3. 26(화) 보도요청일 2019. 3. 27(수) 09:00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9년 3월 23일(토)~24일(일)

◯ 조사대상 : 만19세 이상 대전시민 1,534명

◯ 조사방법 :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표집틀(RDD) 10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2.50%p

 

한밭운동장에 새 야구장대전시민 67.2% “찬성
원도심 경제활성화에 동의자치구간 갈등 봉합되는 모양새
중구·동구 찬성율 높은 반면 대덕구·유성구는 낮아
시민미디어마당세종리서치 20193월 정례조사 발표

자치구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쳤던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새 홈구장(가칭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가 대전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된 데 대해 70% 가까운 대전시민이 찬성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그간의 뜨거웠던 갈등이 빠르게 봉합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시가 새로운 프로야구장 설립 부지를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전시민의 의견을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전시민의 67.2%가 찬성한다고 응답해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중구로 결정했다는 것에 시민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는 23.2%, 모르겠다는 9.6%였다. 특히 적극 찬성비율이 38.2%에 달해 단순 찬성 29.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야구장 입지 결정 후 자치구 주민 간 반발과 갈등이 발생할 것이란 일각의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낸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83.8%의 찬성으로 5개구 가운데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동구 78.2%, 서구 66.9%의 순이었다. 반면 대덕구는 찬성률이 49.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기대했던 신대동 야구장 설립에 실망한 모습을 드러냈다. ‘반대한다’는 의견도 대덕구가 35.9%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67.1%)과 여성(67.3%)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반대의 비율은 남성(27.5%)이 여성(19.0%)보다 훨씬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69.3%), 40대(69.3%), 20대(68.8%)에서 찬성비율이 높았던 반면 30대(64.0%)와 50대(63.5%)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김영호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새 야구장 입지가 결정되면 입지경쟁에서 탈락한 자치구 주민들의 반발이 클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70%에 가까운 시민들이 찬성의견을 보였다”며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고르게 찬성의견을 보여 자치구간 과열경쟁에 고민했을 허태정 시장의 정치적 부담도 크게 덜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지역 19세 이상 1,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로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0%p이며 응답률은 1.7%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문화관광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미디어 연구소로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각종 미디어연구 및 교육, 세미나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세종리서치는 지난 2015년 대전에 설립된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 2017년 8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대전지역 최초로 공식 등록하면서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100여차례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해 신뢰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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